실제 어떤 키워드로 설문조사를 하는지 눈으로 확인하세요! 📢 연구소 창업기념일이 현충일입니다~^^
어느덧 윤코치연구소가 2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연구소 창업기념일이 현충일이어서, 더욱 깊은 의미가 느껴지는 날입니다.
함께해온 본하트카드도 12주년을 맞이했네요.
지금까지의 여정 속에는 감사할 분들이 참 많습니다.
박사논문을 마친 지 15년이 지났고, 그 당시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쓴 논문을 기반으로 책을 내자고 제안해준 출판사 대표님, 그리고 지금껏 믿고 기다려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특히, 학부 시절부터 알고 지낸 단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변민주 선배님과 함께 '스토리코칭' 집필을 하면서 의견이 부딪혀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결국 서로 타협점을 찾아 원고를 완성해냈습니다.
책 표지부터 뒤에 실린 ‘질문 스토리카드’까지 칼라로 정성껏 만들어주신 대표님의 노력에 그저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는 혼자 글 쓰는 것이 더 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집필하는 이유는, 동료들이 책 쓰는 재미를 익혀서 제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글을 쓰는 삶을 이어가시길 바라는 마음 때문입니다.
‘지혜의 탄생’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3가지 프로젝트는 팬데믹이라는 어려움 속에서 피어난 열매입니다.
『한국형 커리어코칭을 말한다』
한국적 특수성에 기반한 이론적 토대를 제시하며, 현재는 코칭대학원 교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국형 정서코칭을 말한다』
10년간 정서카드 워크숍을 함께했던 동료들과 집필한 이 책은, 한국코치협회 우수도서상을 수상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책 말미에는 직접 활용 가능한 정서카드도 수록했습니다.
『한국형 리더십코칭을 말한다』
이 책은 ‘챌린지카드’를 통해 실천 중심의 리더십을 제안하며, 독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시길 바라며, 따뜻한 응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처럼 햇살 좋은 날, 더없이 뜻깊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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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베스트셀러 빨간딱지 달았습니다.
출간일은 4월 30일이었지만
후작업이 길어져 5월 30일에 서점에 깔렸습니다.
조금 늦게 세상에 나온 책,
작가들이 어렵다 말하는 빨간딱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네요.
이제는 저도 속도를 줄이려 합니다.
200만 유튜브 출연 제안도,
대형 출판사의 다음 책 제안도,
모두 감사히 마음에서 내려놓았습니다.
같은 방향을 바라보지 않는 곳엔
더 이상 제 에너지를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저를 기다려준 사람들, 조용히 응원해준 당신, 정말 고맙습니다. 이 책은 제가 아닌 당신의 이야기입니다.
당신은 어떤 스토리를 쓰고 있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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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코칭
현명한 리더는 스토리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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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변민주,윤영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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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북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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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25.04.30.
머리말
I부 스토리코칭을 위한 스토리 솔루션의 이론과 적용
여는 말: 새로운 만남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한 영웅
01 스토리텔링의 기능적 확장과 스토리 솔루션의 첫걸음 1. 스토리텔링과 코칭의 관계를 통해 배우는 스토리코칭의 이해 2. 스토리텔링 영역의 확장과 이야기 서사의 문제해결을 위한 스토리코칭 들여다보기 3. 변화를 위한 서사 과정 10단계와 세 가지 욕망을 통해 풀어보는 시나리오 4. 심층 메타포의 모델을 코칭에 적용해야 하는 이유
02 영웅 탄생의 서사적 구조에 보이는 심층 메타포의 시나리오 도출하기 1. 스토리코칭으로 문제 해결하고 목표 이루기 2. 심층 메타포를 시나리오의 성취 과정으로 풀어보기 3. 심층 메타포 코드의 이해와 서사구조 적용하기 4. 심층 메타포의 욕망은 이야기의 궁극적 목표다
03 균형의 원리와 심층 메타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다 1. 스토리텔링의 ‘균형’ 문제는 곧 나의 문제다 2. 옛날이야기 속의 ‘균형’ 문제와 통과의례 솔루션 찾아가기 3. 세 가지 심층 메타포가 영웅의 정체성을 만든다
4. 역사적인 인물 ‘김유신’에게는 어떤 균형의 문제가 있었는가?
04 세 가지 심층 메타포의 시나리오 솔루션 원리를 찾다 1. 심층 메타포의 ‘자원’: 결국은 내가 최고의 자원이다 2. 자원으로서의 문제 인식과 전환의 과정을 한 번에 보다 3. 심층 메타포의 ‘전환’: 영웅의 변화는 심리적 전환에서 시작된다 4. 심층 무의식 ‘연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연결’과 ‘전환’의 시험대를 넘어라
05 목표실현을 위해 고전의 서사 과정을 나의 것으로 삼다 1. 균형과 연결 문제를 고전에서 찾다 2. ‘균형’의 심층 메타포가 갖는 현대인의 문제성을 인지하라 3. 통과의례의 ‘상자’를 열어라: 특별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변화에 주목하라 4. 성공하기 위한 운명적 ‘초연결’을 만들어라
06 심층 메타포의 통과의례 원리를 현대 미디어에서 찾다 1. 통과의례의 변화 과정과 영웅의 공간에서 일어나는 서사적 단계를 인지하라 2. 조셉 캠벨의 영웅의 여정에서 실마리를 찾다 3. 「왕좌의 게임」에서 보는 영웅의 여정을 나의 이야기로 만든다 4. 미디어 스토리텔링에서 균형과 연결의 문제를 나의 정체성 찾기에 적용한다
07 목표실현을 위한 심층 메타포의 서사 과정을 광고에서 배우다 1. 당신의 신체적·사회적 균형은 문제없는가? 2. 무협지에서 볼 수 있는 영웅의 특별한 통과의례가 내가 겪는 통과의례 과정이다 3. 생각의 ‘전환’으로 완전한 ‘변화’가 시작된다 4. 내 안에 있는 불균형을 자각하고 대처하기
08 내 안의 별난 인격, 페르소나와 그림자의 상징 알아보기 1. 나의 페르소나 얼굴을 찾아서 스토리코칭에 적용하기 2. 나의 페르소나와 그림자 얼굴로 ‘통과의례’를 치르자 3. 나의 감추어진 또 하나의 인격, 그림자 상징의 정체에 접근하기 4. 내 안의 그림자 콤플렉스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 만들기 5. 스토리코칭을 적용해서 나의 정체성 찾기
II부 스토리코칭의 실제
01 스토리코칭의 탄생 1. 스토리코칭의 오해와 진실 2. 서사가 사라진 시대, ‘자신만의 스토리’가 필요하다 3. 팩트로 명령하지 말고 스토리로 설득하라! 4. 스토리와 내러티브의 미묘한 차이는 무엇인가? 5. 선형적 내러티브 vs. 비선형적 내러티브
02 스토리코칭의 핵심역량을 키워라! 1. 문화적 이해력을 높여라 2. 정서적 민감성을 키워라 3. 내러티브 씽킹을 하라 4. 의미 탐색 질문을 하라
03 스토리코칭의 절차는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가? 1. 상황 - 현재 주인공이 어떤 상황에 놓였는지 파악하기 2. 타깃 - 스토리의 주체로서 방향과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기 3. 대안 - 목표 달성을 위한 여러 가지 대안 탐색하기 4. 재구성 - 새롭게 재인식하고 실행계획 다시 잡기 5. 갈망 - 스스로 마무리 짓도록 실천의지 갈망하기
04 스토리코칭의 도구는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1. 한마디로 무엇인가? 로그라인 찾기 2. 내가 닮고 싶은 역할 채택하기 3. 내가 직접 역할 수행하기 4. 새로운 무대에서 역할 창조하기 5. 스토리코칭을 할 때 유의해야 할 점 10가지 6. 스토리보드 만드는 방법
닫는 말: 더 이상 명령하지 말고 스토리코칭을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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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면접관이라면 반드시 새겨야 할 10가지
공공기관은 단순히 인재를 뽑는 곳이 아닙니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신뢰’를 선발하는 자리입니다. 따라서 공공기관 면접관은 단순한 평가자가 아니라, 공정성과 책임을 지닌 ‘공복 선발자’로서의 자세를 지녀야 합니다.
면접관 한 사람의 언행이 조직의 이미지로 이어지고, 한 마디 질문이 지원자에게는 평생의 기억이 됩니다. 공공기관 면접관이라면 다음 10가지는 반드시 마음에 새기고 면접장에 들어서야 합니다.
면접관이 가져야 할 첫 번째 원칙은 공정성입니다. 지원자에 대한 호감이나 선입견, 배경정보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오로지 직무 적합성과 면접 태도만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출신학교, 연령, 성별, 지역 등 직무와 무관한 정보는 질문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무의식 중에 흘리는 말 한마디가 '면접 불공정'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어디서 왔어요?", "왜 그 회사는 그만뒀어요?" 같은 질문은 평가와 무관한 호기심에 불과합니다. 반드시 평가 기준과 연계된 질문만 하십시오.
긴장시키기 위한 압박 질문, 권위적인 어투, 감정 섞인 반문은 피해야 합니다. 조직이 어떤 문화를 가진 곳인지 면접관이 가장 먼저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모든 지원자에게 유사한 질문을 공평하게 해야 합니다. 어떤 지원자에겐 5개 질문, 어떤 지원자에겐 2개 질문을 던지는 것은 공정성 훼손입니다.
‘점수표’만 보지 말고, 지원자의 말과 태도, 비언어적 행동에서 조직 적합성과 성장 가능성을 정성적으로도 판단해야 합니다.
면접 직후 기록은 '기억보다 명확한 증거'입니다. 평가의견에는 반드시 구체적 근거와 상황이 포함되어야 하며, 향후 이의제기 대비에도 필요합니다.
질문 시나리오, 평가기준에 대한 사전 공유 없이 들어가는 면접은 지원자에게 혼란을 주고 면접관 간 판단에도 일관성이 없습니다.
지원자는 면접장에서 조직의 인상을 받습니다. 면접관의 언행은 곧 조직의 철학이며, 향후 입사자 혹은 탈락자의 평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면접을 통해 알게 된 정보, 평가 결과 등은 절대 외부에 유출되어선 안 됩니다. 면접은 신뢰를 바탕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그 신뢰는 침묵으로 지켜야 합니다.
면접관은 채용의 문을 여는 사람이 아니라, 미래 공공을 함께할 동료를 고르는 사람입니다. 공공기관의 면접이야말로 우리 사회 신뢰의 첫 관문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자주 잊어서 글로 적어보았어요. 몆개 해당하시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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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스레드 10만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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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스레드에서도 10만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그 어렵다는 스레드에서는 반말도 심하고 악풀도 많다는데 스레드가 어려운 점 10가지 정리해봤습니다.
[칼럼] 왜 스레드는 ‘어렵다’고 느껴질까? – 밈과 반말의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최근 ‘스레드’에서 1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스레드에서 콘텐츠를 확산시키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특히 스레드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이 플랫폼은 왜 이렇게 어려운가?”라는 질문부터 들기 마련이다. 스레드는 단순히 글을 쓰는 공간이 아니다. 그것은 일종의 디지털 생태계이며, 고유한 언어와 기류가 작동하는 ‘문화권’이다.
스레드가 어렵다고 느껴지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다음은 내가 직접 경험하고, 또 주변의 반응을 관찰하며 정리한 ‘스레드가 어려운 10가지 이유’다.
스레드는 ‘반말 존중 문화’가 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이거 봐”, “아 그건 아니지”라는 식의 반말이 당연하게 사용된다. 존댓말을 쓰면 거리감이 생기거나, 어색하게 느껴지는 분위기다. ‘격식’보다 ‘친근한 무례함’이 주류 언어인 셈이다.
댓글 문화가 매우 직설적이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보다 악플이 빠르고, 간결하게 날아든다. 사소한 표현 하나에도 “이런 걸 왜 써?” “너무 구려” 같은 반응이 붙는다. 멘탈이 약하면 금세 위축될 수 있다.
대화의 흐름보다는 독백이나 유머 위주의 짧은 글이 많다. 갑자기 등장한 유행어나 밈이 어제까지는 대세였지만, 오늘은 지워져 있다. ‘이 말이 왜 웃긴 건지’ 알기 어려운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좋은 말보다 냉소가 잘 퍼진다. 진심 어린 글보다 어딘가 꼬아낸 표현이나, 자학적인 유머, 어그로성 문장이 더 많은 반응을 얻는다. 감정에 공감받고 싶은 사람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무대다.
인스타그램과 연동되어 있지만, 해시태그를 통한 검색이 잘 되지 않는다. 원하는 주제의 콘텐츠를 찾아보기 어렵고, 대부분은 ‘알고리즘 피드’에 떠오른 글을 중심으로 소비된다. 능동적인 정보 탐색보다는 수동적 소비가 일반적이다.
팔로우한 사람의 글이 의외로 피드에 잘 보이지 않고, 반대로 팔로우하지 않은 사람의 글이 자꾸 노출된다. ‘내가 보고 싶은 글’보다 ‘스레드가 보여주고 싶은 글’이 먼저다. 주도권이 사용자에게 없다.
인스타그램, 트위터, 블루스카이, 유튜브에 이어 또 하나의 플랫폼에 적응해야 하는 피로감. 스레드는 기존 SNS와도 다르고, 더 감정적이고 빠르다. 모든 플랫폼에서 “다르게 말하기”는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를 요구한다.
스레드는 특정 정치성향이나 젠더 담론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실수로라도 코드에 어긋나는 표현을 하면 빠르게 몰려드는 비판과 훈수에 당황할 수 있다. 생각보다 ‘검열된 자유’가 강하게 작동한다.
페북이나 브런치처럼 장문의 서사가 통하지 않는다. 스레드에서는 짧고 세게 말해야 주목받는다. 한 줄이라도 임팩트 있어야 한다. 긴 글은 읽히지도, 퍼지지도 않는다.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밈이 나오고, 감정이 휘몰아치고, 반응이 뒤집힌다. 알고리즘에 순응하며 계속 무언가를 말해야 살아남는다. 스레드는 콘텐츠가 아니라 ‘기류’를 타는 플랫폼이다.
스레드는 새로운 가능성과 동시에 새로운 규칙을 요구하는 무대다. 이 세계에 진입하려면, ‘소통’보다 ‘감도’가 먼저다. 단단한 자기언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스레드는 오히려 최고의 훈련장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건, 여기서도 나만의 어조를 지키는 것. 그 어조가 사람들을 붙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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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Career Masterpiece Coaching 과정
2025년 6월 15일 최근 LG이노텍 출신 김재훈 교수님께서 AI Career Masterpiece Coaching 과정을 엽니다. 경험과 경력의 조각에 대한 성찰과 자기인식을 바탕으로, 삶의 미션과 조직에서의 미래 성장 비전을 설계하는 커리어 코칭 과정으로, AI를 활용하여 자서전적 그림동화 형식으로 자신의 커리어 마스터피스(명작)를 완성하는 여정. 3. 기대 효과 : 1) 강점, 흥미, 가치 등 깊은 자기인식을 통해 현재 하는 일의 의미 발견, 변화와 성장 마인드셋 강화 2) 진정한 삶의 목적과 조직에서의 커리어 성장 비전을 수립함으로써 자가발전동력과 몰입도 향상 3) AI를 활용한 그림동화 형식의 명작을 만드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존감, AI 활용능력 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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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랑도 박사 특강
커리어코치협회입니다. 2025년 6월 26일(목)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저자특강을 진행합니다.
■ 제목 : 류랑도 박사에게 배우는 성과 코칭 노하우 나름대로 열심히 일하는데 왜 조직에서 인정받지 못하는가? 현) 류랑도 박사 ㈜성과코칭 대표 컨설턴트 일을 해서 성과를 창출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멘토로 코칭을 하고 있다.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 《제대로 시켜라》《하이퍼포머》, 《회사 개념어 사전》 등 50여 권 저서를 내고 성과코칭 방법을 본격적으로 전파 중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SK건설 인사팀에서 다년간 실무경험을 쌓고, 성신여대에서 성과관리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https://forms.gle/jcmJPPB6VNezjRxz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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